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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사각팬티 후기 저번주인가 사각팬티를 찾아봤다. 어느 순간부터 삼각팬티는 너무 쪼이고 아파서 오래 착용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각팬티에 대해 찾아보고 후기글도 보고 하다가 일단 한 번 입어보자 싶어서 SNS에서 입문용이라고 하는 모노토노 브랜드의 사각팬티를 구입했다. 구입하고 일주일 정도 입어봤는데 일단 편하다 삼각팬티를 입었을 때 그 쪼이는 느낌도 없고, 막 쓰리고 아픈 느낌도 없어서 좋다 그리고 생리대를 어떻게 붙여야 할지, 아니면 그날은 삼각팬티를 다시 입어야 할지 고민했는데 때 마침 사각팬티를 착용했을 때 시작했고, 바로 사각팬티에 생리대를 붙여봤는데 생각보다 잘 붙어서 고정도 잘 되었다. 물론 팬티라이너는 조금 불편하기도 했다. 이게 어디에 붙여야 할지 몰라서 처음에는 조금 실수도 했는데 의외로 금방.. 2023. 1. 17.
언젠가 보고 싶은 건축물-18. 롱거버거 빌딩 처음에 이름만 보고 햄버거 회사인 줄 알았다. 미국 오하이오주 뉴어크의 이스트 메인가 한가운데에 바구니 모양의 건물이 있는데 수공예 바구니를 판매하는 롱거버거 창립자 데이브 롱거버거의 아이디어로 짓게 되었다고 한다.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고, 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 고민하던 중 떠올리게 된 건물이라고 한다. 당시 가장 잘 팔리던 제품인 "미디움 마켓 배스켓"의 외관을 본따서 건물을 만들었다고 한다. 처음 롱거버거는 그의 부인과 함께 손으로 바구니를 만들어서 팔기 시작해서, 1919년 조그만 공장을 세웠다. 대공황 시기에는 회사 문을 닫기도 하였으나, 다시 바구니를 만들어 팔기 시작하며 회사를 시작하였다. 이 건물은 회사가 커 가던 시기인 1997년 12월에 완공되었으며 규.. 2023. 1. 17.
나의 잠버릇 오랜만의 쓰는 일기이다. 나는 잠버릇이 정말 심하다. 어느 정도냐면 어렸을 때는 침대가 아니라 바닥에 이불 깔고 잠을 잤는데 정말 잘 굴러다녔다. 굴러다니기만 하는게 아니라 어느 날은 반 바퀴 돌아서 잠을 깨곤 하기도 했다. 그러다 조금 더 큰 후 부모님께서 침대를 사주셔서 침대에서 잠을 자게 되었는데 그 당시 침대는 밑에 서랍이 있고 위에 매트리스가 있어서 높이가 조금 있었다. 워낙 잠버릇이 심한 나는 떨어질 것이 무서워서 거의 벽에 붙어서 잠을 잤다. 더 나이를 먹은 지금은 아예 서랍이 없이 바닥에 매트리스만 놓고 쓰고 있다. 덕분에 떨어질 걱정은 하지 않지만 매일 같이 내가 안고 자는 내 인형은 아침에 일어나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다. 어느 날은 벽 쪽에 있고, 어느 날은 침대 밖에 던져놓고, 어느.. 2023. 1. 13.
언젠가 가보고 싶은 건축물-17. 히메지성 히메지성은 일본 효고현 히메지시에 있는 성으로 일본 성곽 최전성기의 양식과 구조를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성이다. 천수각은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었고, 1993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천수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일본의 성은 총 12개인데 그 중 천수각이 국보로 지정된 곳 중 하나가 히메지성이다. 천수각은 일본의 성에서 다층으로 이루어진 누각 부분을 부르는 말로 가장 높은 천수각을 대천수라고 한다. 에도시대 이전에 건조된 천수를 가진 성곽 중 하나이다. 외벽은 화재를 막기 위해 전부 흰 회칠을 하였는데 이 때문에 백로성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성벽에는 각종 총안구가 뚫려있어서 적을 감시하고 사격할 수 있게 해놓았다. 히메지성은 영주의 성이지만 기본은 군사시설이기 때문에 화려하지 않으나,.. 2023.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