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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옆에 생기는 거스러미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손톱 옆에 거스머리가 생겨서 뜯으려고 잡아당겼다가 피를 본 경험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저도 늘 손톱 옆에 거스러미가 생기면 처음에는 손대지 말아야지. 피 보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에 무시하려고 하는데 자꾸만 무언가 신경이 쓰여서 결국 잡아당겨서 뜯어내고 피를 보게 되잖아요. 그런데 어느 날 티브이를 보는데 이 거스러미 함부로 잡아당겨서 제거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유가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그렇게 잡아당겨서 제거하면 세균 감염이 쉬워져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손톱깎이로 살살 잘라주는 게 좋다는 말에 회사, 집, 내 방 여기저기에 작은 손톱깎이를 놓고 손톱 거스러미가 생겼을 때마다 손톱깎이로 잘라주고 있습니다. 손톱 옆의 각질은 손톱과 피부를 보호하는 보호막인데 피부의 수분 증발을 방지.. 2023. 9. 5.
여름철에 많이 쓰는 얼음 틀 어떻게 관리하세요? 이번 여름에도 얼음 참 많이 얼려서 먹었어요. 저희는 물을 얼려서 먹어서 얼음 얼리는 용도로 따로 생수를 구입해서 물을 얼리거든요. 매실차 타 마실 때도 하나씩 넣고, 냉국 할 때도 넣고 여름에는 얼음이 필수죠. 그런데 이렇게 여름에 잘 쓴 얼음틀 이제 점점 날이 선선해지고 있으니(물론 낮에는 아직 덥지만) 이젠 다시 싹 닦아서 잘 보관해 놓고 내년 여름에 다시 써야 할 텐데 어떻게 보관하는 게 좋을까요? 보통 얼음틀을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저희는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얼음틀을 꺼내서 싹 닦아 놓고 말려서 사용하는 편이에요. 그전에는 그냥 얼음이 들어 있지 않은 빈 얼음틀 상태로 그대로 냉동실에 넣어놓곤 합니다. 하지만 얼음틀을 자주 세척해주지 않으면 식중독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3. 9. 5.
머리를 꽉 묶으면 그것도 탈모의 원인이 될까? 내가 중학생, 고등학생일 때는 두발 검사가 있었다 귀 밑으로 3cm인가 5cm였다. 그래서 나중에 대학생이 되면 무조건 머리를 허리까지 길러서 예쁘게 파마도 하고 염색도 하는 게 목표였었다. 그리고 정말 대학생이 된 후 머리도 기르고 염색도 해봤는데 요즘은 다시 단발로 돌아갔다. 학생때는 그렇게 하기 싫었는데 이젠 퇴근하고 긴 머리를 감았다가 머리를 말리는 이 과정이 너무 귀찮다. 얼른 대충 말리고 자고 싶은 마음뿐이다. 그래서 이 긴 머리를 잘라 버렸다. 그리고 그 후 너무 편해졌다. 늘 엉키던 긴 머리가 없어지고 단발이 되었을 때의 그 편안함이란 그런데 요즘 머리 커트 가격이 올라서 최대한 기른 다음에 다시 단발로 자르고 있는데 요즘이 딱 어깨까지 오는 길이가 되었다. 이제 조금만 더 길렀다가 다시 .. 2023. 9. 4.
비 올 때 사용한 우산 어떻게 보관하세요? 어제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해서 우산을 가지고 나갔더니 비가 안 왔다. 저녁에 또 비가 온다고 해서 우산을 가지고 나갔는데 또 비가 안 왔다. 그러더니 새벽에 잠자고 있는데 비가 내렸다. 보통 여름에는 가방에 작은 우산 하나는 가지고 다니는데 예전에 고등학생 때인가 야자 끝나고 나왔는데 비가 왔다. 물론 그날 일기예보에 비 예보는 없었고, 우산을 챙기지 않은 나는 비를 쫄딱 맞고 버스를 타고 집에 왔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 이후 나는 여름이 아니어도 늘 어딜 갈 때는 꼭 작은 우산은 가방에 챙겨가지고 다니는 버릇이 있다. 그런데 우산을 쓰고 나면 펼쳐서 말려야 하는데 집에서는 딱히 펼쳐서 말릴 곳이 없으니 거실 식탁 위에 펼쳐서 말리곤 한다. 하지만 가족들이 다 나갔다 온 날에는 도저히 우산을 펼치러 말릴.. 2023.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