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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기

결국 어제 엄마가 집에 있던 스텝퍼를 꺼냈다.

by 남촌마을사랑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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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하고 집에 가니 내 방에 떡하니

스텝퍼가 놓여있었다.

저게 뭘까?

한참 생각보해니

작년에 내가 운동한다고 샀던 기구였다.

https://brand.naver.com/melkin/products/7789098751

 

멜킨 스텝퍼 프로 마운틴 트위스트 스텝밀 실내 유산소 운동 기구 계단오르기 걷기 하체 : 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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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naver.com

비가 오면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할 수 없으니

집에서라도 운동을 하자고 사놓고 정작 작년에 몇 번 하지도 않았던 내 운동기구.

기구를 샀던 나는 몇 번 하지도 않고 그 후에 안 보이기에 내가 운동을 안 해서 버렸나 했더니

그걸 엄마가 따로 베란다에 챙겨놓았단다.

 

그리고 그걸 결국 어제 꺼내셨다.

그러면서 하는 말

"더는 안 된다"는 그 말.


이젠 진짜 더 늦출 수도 없고, 게으름 피우면 안 될 거 같다.

스텝퍼를 하던, 밖을 나가던 진짜 운동을 하긴 해야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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