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통 음식을 먹지 않고 출근하는데
예전에는 그냥 공복에 출근해도 큰 문제가 없었는데 요즘은 아침에 출근하면 속이 쓰린 느낌이 난다.
이제는 아침에 간단하게 무언가 챙겨 와서 먹어야 할 거 같다.
그래서 아침 공복 속 쓰림에 먹으면 좋을 음식을 알아보았다.
첫 번째는 양배추이다.
양배추는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 U가 풍부한데
비타민 U는 비타민K, 단백질과 결합해서 위 점막의
재생력을 증가시키고, 위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양배추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폴리페놀 성분'이 유방암, 위암, 대장암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만약 공복에 속 쓰림이 심하다고 하면 양배추 샐러드나, 착즙 해서 먹는 것이 좋은데
솔직히 양배추즙 먹어봤는데 그 맛과 향이 너무 별로였다.
그래서 솔직히 양배추즙 시켜놓고도 거의 먹지 않고 버린 것이 더 많을 지경이다.
만약 이렇게 생으로 먹기 힘들거나, 냄새도 싫다면 채반에 1분 이내에 살짝 쪄서 먹는 것도 좋다고 한다.
특히,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K는 열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가능한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두 번제는 마 다.
마라고 하면 보통 끈 쩍 하고 미끈한 점액을 떠올리는데
바로 이 끈적한 점액이 뮤신이라는 성분이다.
뮤신은 위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속도 편안하게 해 주고
위산 과다로 인한 속 쓰림이나 위경련에 도움을 준다
또 술을 마시기 전에 생마를 먹으면 알코올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할 수 있고,
술 마신 다음날에도 생마를 먹으면 숙취 해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세 번째는 알로에이다.
알로에는 염증을 없애주고 상처를 치유한 효과로도 많이 쓰였는데요.
알로에의 과육이 위 점막의 염증을 진정시켜 주고, 점막 표면에 스크래치 난 상처를 없애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신, 알로에 껍질을 벗길 때 아까우니 껍질을 얇게 벗기고는 합니다.
얇게 껍질을 벗긴다고 노란 부분까지 남겨두기도 하는데 이 부분은 독성 물질이 있기 때문에
두껍게 벗겨서 투명한 속살이 나올 때까지 껍질을 벗겨서 먹어야 합니다.
양배추, 마, 알로에 이 3가지는 위의 열을 꺼주고, 점막을 보호해 주지만
모든 속 쓰림에 효과가 있는 건 아닙니다.
만약, 내가 무언가를 먹었는데 속이 쓰린 사람, 추운 데서 먹으면 소화가 안 되는 사람,
설사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위 3가지 음식들이 위장에 부담을 주는 음식들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내가 왜 속이 쓰린지, 공복 때문인지 정확하게 알아보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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