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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다가오는 여름. 여름 제철 과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by 남촌마을사랑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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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6월입니다.

이제 진짜 여름이 다가오네요.

이젠 아침저녁으로도 더워질 텐데 참 걱정이네요.

 

요즘은 딱히 제철 과일을 따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언가 딱 그 계절이 다가오면 그 계절의 제철인 음식이 떠오르는데요.

여름의 제철 과일은 어떤 것이 있는지 어떤 효능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첫 번째는 수박입니다.

수박은 수분이 많아서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무더운 여름 갈증이 느껴질 때 수박을 먹으면 갈증해소에 된다고 합니다.

 

또한 수박에는 리코펜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발암의 원인인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폐암, 위암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수박은 칼륨의 함량이 높아 신장이 안 좋거나, 콩팥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수박은 당 지수가 높은 과일이라 당뇨가 있으신 분들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포도입니다.

포도 껍질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테롤은 폴리페놀 계통의 물질로 

항산화 및 암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포도는 당질이 주성분으로 포도에 들어있는 포도당과 과당은 소화를 촉진하고

피로해소를 돕고 있습니다.

 

포도는 당분이 많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당뇨 환자는 주의해야 하며

과다섭취 시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복숭아입니다.

저는 딱딱한 복숭아와 말랑한 복숭아 중 말랑한 복숭아를 좋아합니다.

말랑한 복숭아 하는 박스로 사서 그 자리에서 3~4개를 한 번에 먹을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여름의 대표 과일입니다.

복숭아 껍질에는 떫은맛을 내는 폴리페놀 성분이 있습니다.

이 폴리페놀 성분은 발암 물질의 생성을 막아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복숭아를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째 먹으면 암 예방, 유해균 종식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복숭아는 과당 함량이 높은 포드맵 식품으로 구분되는데, 이 포드맵 식품은 장 흡수가 잘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사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가 과다 섭취할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복숭아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과일로, 복숭아를 섭취한 후 가려움증이나 붓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시

섭취를 중단하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은 참외입니다.

참외는 수분함량이 높은 과일로 이뇨작용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참외에는 천연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암세포로 변하는 것을 막고, 암세포의 증식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참외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외에는 칼륨이 들어있는데 이 칼륨은 신장을 통해 자연스러운 배출이 어려운

신장질환자에게는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참외는 찬 성질의 과일이기 때문에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몸이 찬 사람은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날씨가 더워서 너무 싫지만

그래도 여름 제철 과일은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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