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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늘 집에 상비하는 까스활명수 어떻게 보관해야할까요?

by 남촌마을사랑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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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주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납니다.

조금만 많이 먹어도 탈이 나고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어도 탈이 나고

 

그래서 병원을 갔더니 위와 장이 좋지 않아서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하는 타입이라고 하더라고요.

남들처럼 먹으면 바로 소화불량이 나타난다고..

그리고 밀가루 음식은 되도록 자주 먹지 말라고 했는데

솔직히 밀가루 음식만큼 맛있는 게 없잖아요?

 

빵, 떡, 떡볶이, 과자 등등

 

그래서 저는 집에 늘 소화제를 사서 보관하고 있다가

한 번씩 체한 거 같다던가 좀 속이 안 좋으면 자주 챙겨 먹고는 합니다.

요즘은 가스활명수가 스틱으로 나와서 자리도 많이 차지 않고 

보관하기 편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자주 사용하는 까스활명수 과연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요?

 

원래 액상 소화제는 실온 보관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냉장 보관을 할 경우 성분이 변질되고

차가운 액상 소화제를 먹으면 오히려 위가 자극받아서 소화 장애가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고 습도와 온도가 높지 않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시럽은 냉장 보관 해야 하는 것도 있으니 설명서를 읽어보고 

알맞은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약통에 하루치 약을 담아서 약통만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있는데

원래는 포장지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나도.

개별 포장된 알약의 경우 습기를 빨아들이는 특성이 있어서

햇빛과 습기에 취약한 약이 많은데, 약을 포장이에서 뜯어서 따로 보관하는 것은

습기에 노출되기 쉽고 약이 상하거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가스활명수를 사서 냉장고에 그대로 넣어서 보관했는데

다시 밖에 빼놔야 할 거 같다.

오히려 밖이 너무 더우니까 그게 더 안 좋을 거 같아서 냉장보관했는데

냉장보관이 더 안 좋을 줄은 몰랐다.

 

하지만 시럽처럼 냉장보관 해야 하는 약들이 있으니

꼭 설명서를 읽어보고 맞게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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