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정보

서늘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대추차 한 잔!

by 남촌마을사랑 2023. 9. 14.
728x90
반응형

어제 비가 내렸어요!

그리고 늦은 밤 비가 그치고 나니 날씨가 쌀쌀해졌어요.

아침에 걸어서 회사에 출근하는데 짧은 반팔이 조금 추운 거 같더라고요.

봐서 이제 얇은 카디건이나 바람막이를 혹시 모르니 챙겨가지고 다녀야 할 거 같아요.

 

이렇게 날씨가 갑자기 서늘해지고 하면

늘 꼭 찾아오는 것이 있죠.

바로 감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날씨가 갑작스레 바뀌거나 하면 늘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요.

생강차, 쌍화차, 대추차 등등

 

원래는 쌍화차랑 대추차는 별로 안 좋아했는데

우연한 기회로 옛날 카페에서 진짜 오리지널 쌍화차와 대추차를 마셔볼 기회가 있었어요.

 

회사가 이사를 하면서 

자전거 타고 한 12분 정도만 가면 옛날 카페가 있는데

거기에서 퇴근 후 약속이 있어서 갔다가 

그때는 추운 겨울이라 따뜻한 차를 마시고 싶어서 대추차를 처음으로 주문해서 마셔봤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종종 생각날 때 들러서 포장해서 집에 가서 마시고는 합니다.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작년 겨울에 감기 걸리지 않고 잘 보냈습니다.

 

대추의 좋은 효능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을 따뜻하게 하여

체온을 상승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해서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요즘같이 아침저녁에 쌀쌀하고, 낮에는 더운 이런

환절기에 대추를 먹으면 감기의 예방 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는 불면증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대추에는 폴리사카라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폴리사카라이드 성분은 진정효과가 있어서

대추를 먹으면 마음이 안정이 되며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는 신장기능 강화입니다.

대추차를 자주 마시면 이뇨 작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는데요.

이뇨 작용이 원활하면 체내의 노폐물 배출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대추를 많이 먹을 경우

복통이나 발열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