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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건축물

언젠가 가보고 싶은 건축물-8.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by 남촌마을사랑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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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지어진 마천루이자,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이다.

 

마천루란, 하늘을 찌를 듯이 솟은 아주 높은 고층 건물을 말한다.

 

빌딩의 이름은 동명인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에서 따왔다고 한다.

 

트윈 타워 빌딩이 국영석유회사의 이름을 따온 이유는 이 트윈 타워 빌딩이 페트로나스 회사의

 

본사를 위해 지어진 건물이기 때문이다.

 

그럼 본사 밑에 복합쇼핑센터와 콘서트홀이 있는 건가

 

혁신적인 기술과 이슬람적인 상징이 결합하여 모더니즘 양식의 건물들과는 다르게 생겼다고 한다.

 

각 트인 타워 빌딩의 바닥 판은 작은 원형이 있는 두 개의 정사각형으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이 기하학적인 특징은 이슬람의 중요한 원칙인 통일, 조화, 안정성, 이성을 상징한다고 한다.

 

또한 건물 또한 모스크의 윤곽을 연상시키는 돔으로 장식되어 있다고 한다.

 

2003년 10월 타이베이 101에 자리를 내주기 전까지 세계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빌딩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빌딩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는 다시 세계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란 타이틀을 위해 678.9m의 KL118 건물을 또 짓고 있다고 한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빌딩은 451.9M이다. 첨탑 포함 높이라고 한다.

 

현대 건축과 과학, 예술이 빚은 작품이자 이슬람 전통 문양을 반영한 독특한 디자인, 야경 덕분에

 

말레이시아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빌딩

 

20년간 쿠알라룸푸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의 상징적 역할을 했고

 

세계 최고의 쌍둥이 빌딩이란 타이틀이 있으며, 타워 아래에 쿠알라룸푸르에서 2번째로 큰 쇼핑몰이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간다.

 

원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빌딩이 있던 자리는 1896년 셀랑고르 경마장이 개장하였다.

 

하지만 주말, 경주 기간이 되면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서 당국은 경마장을 도시 밖으로 옮겼다고 한다.

 

타워 건물의 41, 42층에는 2층짜리 스카이브리지가 연결되어 있다.

 

트윈 타워 빌딩의 스카이 브리지는 50년 주기로 예상되는 강한 돌풍에 대비해 특수 설계되었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의 중간층을 연결하는 스카이브리지 리프트 행사는 미국의 CNN에서 생중계할 정도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는 한일 공동 건설로, 한때 건설 성과를 두고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빌딩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빌딩1 / 빌딩2 / 하늘다리 이렇게 분류할 수 있다.

 

빌딩1은 일본의 하자마 건설이, 빌딩2는 한국의 삼성물산이, 하늘다리는 한국의 극동건설이 맡아서 작업하였다.

 

일본의 하자마 건설이 제일 먼저 도착해서 35일 먼저 공사를 시작했으나 

 

삼성물산이 신공법과 셀프 클라이밍 폼 공법으로 타워2를 완공하며 하자마 건설보다 먼저 완공한다.

 

이 신공법은 2000년대 후반 부르즈 할리파를 시공할 때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빌딩 두 건물 사이의 부지에는 영화관, 백화점, 대형 슈퍼마켓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쇼핑센터인 수리아 KLCC와 

 

말레이시아 최초의 클래식 콘서트홀이자, 말레이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주 공연장인

 

920석 규모의 데완 필하르모니크 페트로나스가 있다.

 

트윈 타워 빌딩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된다고 한다.

 

트윈타워 관람대의 경우 성수기에는 예약해야 한다고 한다.

 

인터넷으로 예약받는다고 하니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을 거 같다.

 

30분마다 가이드가 있어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대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가이드 투어는 영어로 진행하는 걸까. 영어는 무서워

 

트윈타워 관람대는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고, 41층 42층을 연결하는 스카이브리지도 건널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트인 타워 전망대는 셀카봉이나 삼각대 등 사진 찍을 수 있는 장비는 일체 반입 금지라고 한다.

 

그냥 카메라 가지고 셀카는 찍어도 되는 건가

 

트인 타워 전망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앞에 기념관 같은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건물의 역사, 공법들을 설명해주는

 

비디오 상영물과 구조물 등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빌딩은 쿠알라룸푸르의 특산물인 금속 주석의 질감이 연상되도록 공사하였다고 한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빌딩은 33,000개의 유리 패널과 55,000개의 스테인리스 패널로 외관을 장식하고 있다고 한다.

 

트인 타워 빌딩은 밤에 감상하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 밤에는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말레이시아의 야경을 밝혀주고 

 

음악과 함께 분수 쇼를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분수 쇼는 한번 보고 싶은데 몇 시쯤 하는지 알아보고 맞춰서 방문해봐야겠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내부에는 디스커버리 센터가 있는데 이곳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 장소라고 불린다.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과학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

 

그래도 아무리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준다고 해도 수학, 과학은 힘들어

 

난 역시 문과인가 봐.

 

트인 타워 빌딩의 내부에는 미술관도 있는데 약 1000여 점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아쿠아리움도 있어서 가이드투어, 먹이 주기 쇼 등 세계적인 아쿠아리움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어떻게 타워 안에 아쿠아리움도 있고, 미술관도 있고 디스커버리 센터도 있고 다 있는 걸까

 

1997년 맨손으로 건물을 오르는 걸로 유명한 프랑스인 알랭 로베르가 그 어떠한 장비 없이 트윈 타워 빌딩을 오르던 중

 

60층에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고 한다.

 

장비 없이 어떻게 빌딩을 오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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