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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가보고 싶은 건축물-5. 성 소피아 성당 성 소피아 성당은 터키 이스탄불에 있다. 그리고 성 소피아는 그리스어로 하기야 소피아 터키어로 아야 소피아, 라틴어로 산타 소피아라고 불린다고 한다. 라틴어 산타 소피아는 성스러운 지혜라는 뜻이라고 한다. 아야 소피아는 비잔틴 건축의 정수라 불리며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비잔틴 건축물로 평가된다. 동로마제국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1세의 명으로 건설된 성당이다. 537년에 축성된 성당이며 정교회의 총본산 역할을 하였다. 동로마 제국 역대 황제와 황후의 대관식을 비롯하여 중요한 정치적, 종교적 의례가 거행되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1453년 오스만의 군주 메흐메트 2세가 동로마 제국을 멸망시키고 아야 소피아에서 금요 예배를 거행하며 이슬람 모스크로 개조되어 사용되었다. 아야 소피아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황제.. 2023. 1. 4.
언젠가 가보고 싶은 건축물-4. 터키 돌마바흐체 궁전 대한민국에서 터키 이스탄불은 11시간 25분 소요된다. 터키의 수도인 이스탄불과 수천 년의 역사 동안 동양과 서양이 뒤섞여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돌마바흐체 궁전은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오스만 제국의 궁전이다. 원래 목조건물이었으나 1814년 대화재로 대부분 불타서 1856년에 재건한 것이다. 1843년에 착공에 들어가서 1859년에 완공되었으며 베르사유 궁전을 모델로 했다고 한다. 돌마바흐체 궁전은 톱카프 궁전을 대신하여 만들어진 궁전이다. 톱카프 궁전이 좁고 구식이라 바꾸었다고 하는데 그러면서 서구의 베르사유 궁전을 모델로 삼은 거 같다. 오스만 제국 말기에는 술탄들이, 터키 공화국 시대에는 대통령이 머무는 관저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터키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인 케말 아타튀르크가 숨을 거든 곳으로 알려.. 2023. 1. 4.
언제가 가보고 싶은 건축물-3.헬싱키 오디 도서관 대한민국에서 핀란드 헬싱키까지는 비행기로 14시간 정도 걸린다. 중앙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오디 도서관이 있다고 한다. 또한 도서관은 밤 10시까지 운영된다고 한다. 오디 도서관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이용자에게 도서 및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오디 도서관은 핀란드 독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에 문을 열었다. 오디 도서관을 새로 건립하기 위해 20년에 걸쳐서 추진된 사업이라고 한다. 또한 오디 도서관은 핀란드 독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만들어진 건물답게 중요한 사회 기반 시설을 재구성한 모델로 지어진 건물이며, 도서관을 이용할 시민들의 설문 참여를 비롯하여 도서관 이름 공모,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 운영 등 기획부터 .. 2023. 1. 4.
언젠가 가보고 싶은 건축물-2. 노이슈반슈타인 성 대한민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까지 11시간 35분 정도가 소요된다. 그리고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 뮌헨에서 퓌센으로 가면 노이슈반슈타인성과 호엔슈방가우성을 볼 수 있다. 퓌센 기차역 앞에서 운행하는 73번 또는 78번 버스를 타면 갈 수 있다. 버스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갈 수 있는 버스를 탈 수 있는 정류소와 매표소가 있다. 호엔슈방가우성도 노이슈반슈타인성도 내부를 보는 것은 입장료가 있다. 노이슈반슈타인성을 가는 방법은 3가지가 있는데 버스 타기/ 마차 타기 / 걸어가기이다. 되도록 버스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버스를 타고 가다 정류소에서 내리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노이슈반슈타인성을 갈 수 있는 길과 성의 전경을 멀리서 볼 수 있는 마리엔 다리로 가는 길이다. 노이.. 2023.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