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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건축물19

언젠가 가보고 싶은 건축물-7.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에 있는 공연장이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자리는 과거 노면전차 공영 차고지가 있었다. 1547석의 오페라 극장과 2679석의 음악당을 비롯하여 여러 개의 극장, 전시관, 도서관 등이 있다. 가장 유명하고 인상적인 20세기 건축물 가운데 하나이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연장 중 하나이다. 시드니 하버 브리지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주변의 풍경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표적 이미지 중 하나이다. 발레, 음악공연, 오페라가 열리는 시드니 오페라 공연장은 오스트레일리아 오페라 극단, 시드니 극장단, 시드니 교향 관현악단의 상주지이다. 뉴사우스웨일스주 문화부 장관 산하 기구인 오페라하우스 기금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자체적으로 공연물을 기획, 제작하거나 이.. 2023. 1. 5.
언젠가 가보고 싶은 건축물-6. 피사의 사탑 피사의 사탑은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사 시의 피사 대성당에 딸린 높이 55m의 종탑이다. 피사의 사탑의 무게는 무려 14700톤이다. 피사의 사탑이란 이름 중 사탑이란 한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진 탑을 의미한다. 종탑이란 꼭대기에 종이 매달려 있어 종을 칠 수 있는 탑을 말한다. 중세 도시 국가였던 피사가 팔레르모 해전에서 사라센 함대를 이긴 것을 기념하기 위해 건축된 종탑이다. 또한 피사의 사탑은 피사의 기적 광장에서 3번째로 오래된 건물이다. 피사의 사탑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부실 공사이다. 피사의 사탑은 유명하고 찾는 사람도 많지만 피사의 사탑이 있는 피사 대성당은 한가롭다. 하지만 피사 대성당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걸작이며, 800년 역사에 달하는 아름다운 성당이다. 피사의 사탑은 피사 대.. 2023. 1. 5.
언젠가 가보고 싶은 건축물-5. 성 소피아 성당 성 소피아 성당은 터키 이스탄불에 있다. 그리고 성 소피아는 그리스어로 하기야 소피아 터키어로 아야 소피아, 라틴어로 산타 소피아라고 불린다고 한다. 라틴어 산타 소피아는 성스러운 지혜라는 뜻이라고 한다. 아야 소피아는 비잔틴 건축의 정수라 불리며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비잔틴 건축물로 평가된다. 동로마제국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1세의 명으로 건설된 성당이다. 537년에 축성된 성당이며 정교회의 총본산 역할을 하였다. 동로마 제국 역대 황제와 황후의 대관식을 비롯하여 중요한 정치적, 종교적 의례가 거행되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1453년 오스만의 군주 메흐메트 2세가 동로마 제국을 멸망시키고 아야 소피아에서 금요 예배를 거행하며 이슬람 모스크로 개조되어 사용되었다. 아야 소피아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황제.. 2023. 1. 4.
언젠가 가보고 싶은 건축물-4. 터키 돌마바흐체 궁전 대한민국에서 터키 이스탄불은 11시간 25분 소요된다. 터키의 수도인 이스탄불과 수천 년의 역사 동안 동양과 서양이 뒤섞여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돌마바흐체 궁전은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오스만 제국의 궁전이다. 원래 목조건물이었으나 1814년 대화재로 대부분 불타서 1856년에 재건한 것이다. 1843년에 착공에 들어가서 1859년에 완공되었으며 베르사유 궁전을 모델로 했다고 한다. 돌마바흐체 궁전은 톱카프 궁전을 대신하여 만들어진 궁전이다. 톱카프 궁전이 좁고 구식이라 바꾸었다고 하는데 그러면서 서구의 베르사유 궁전을 모델로 삼은 거 같다. 오스만 제국 말기에는 술탄들이, 터키 공화국 시대에는 대통령이 머무는 관저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터키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인 케말 아타튀르크가 숨을 거든 곳으로 알려.. 2023. 1. 4.